2026년 10월 넷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중보기도

2026년 10월 넷째주 금요예배는 개인의 필요를 넘어 교회 공동체와 다음 세대, 이웃과 사회를 위해 함께 중보하는 시간으로 준비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자신에게만 머물게 하지 않고 주변의 어려움과 필요를 돌아보며 함께 기도하는 것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입니다.이번 넷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은 교회의 하나 됨과 사역, 어린이와 청소년·청년 세대의 믿음,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이웃,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한 중보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습니다.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고 세상의 아픔을 품으며 기도하는 예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넷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중보기도

넷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금요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모아주시고 한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필요만을 구하는 데 머물지 않게 하시고, 교회와 가정과 이웃과 세상을 품고 기도하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바라보며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고 중보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세상의 가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본질을 굳게 붙들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나타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로만 사랑을 외치지 않게 하시고 실제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외로운 이들을 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지역사회가 교회를 바라볼 때 따뜻함과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의 모습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 하나 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대와 생각과 성격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주장만 앞세우지 않게 하시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서로 양보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작은 오해와 갈등이 오래 쌓이지 않게 하시고, 먼저 사과하고 먼저 손 내미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맡겨진 사역을 경쟁하거나 비교하지 않게 하시며, 각자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충성하게 하옵소서. 보이는 자리에서 섬기는 이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모두 기억하시고,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서로의 수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며, 한 사람의 헌신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따뜻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맡겨진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게 하시며,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많은 책임과 결정 속에서도 영적으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건강과 사역의 모든 부분을 지켜 주옵소서. 교회를 이끄는 모든 리더들이 자신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겸손과 정직으로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믿음을 부담이나 형식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가치와 정보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며, 자신의 정체성을 성적과 외모와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발견하게 하옵소서.

학교와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다음 세대를 지켜 주옵소서. 친구 관계와 학업과 진로로 인해 지나친 압박을 받지 않게 하시고, 실패와 비교 때문에 자신을 미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견디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좋은 교사와 친구와 믿음의 멘토를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어디에 있든 정직과 사랑과 책임감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가르치고 섬기는 교사들과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이들을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게 하시며,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가르치는 말보다 삶의 모습으로 믿음을 보여주게 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각 가정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부모와 자녀와 부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하여 주옵소서. 대화가 끊기고 마음이 멀어진 가정에는 다시 소통의 문을 열어주시며, 상처와 오해가 오래 남지 않게 하옵소서. 가족이 서로에게 가장 안전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어려울 때 비난하기보다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게 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가정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일자리를 구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길을 열어주시고, 사업과 직장의 어려움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이들에게 지혜와 도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생활고와 빚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절망하지 않게 하시며, 교회와 공동체가 실제적인 도움을 나누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홀로 살아가는 이들과 외로움 속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이들, 배우자를 잃고 슬픔 가운데 있는 이들, 관계의 단절로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좋은 사람들을 보내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의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작은 사랑이 풍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과 장애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치료와 재활 과정 가운데 필요한 힘을 더하시고,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인내와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시며, 교회도 누구나 편안하게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는 환경을 세심하게 마련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홀로 지내는 어르신, 거리에서 생활하는 이들,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멀리 있는 누군가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며,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눈과 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학교와 병원과 복지기관과 공공기관이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범죄와 폭력과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시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일터에서 수고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거나 과도한 업무로 지친 이들을 기억하시며, 일하는 사람의 존엄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책임을 다하게 하시며, 부당한 대우와 차별이 줄어들게 하옵소서. 정직한 노동이 존중받고 땀 흘린 만큼 정당한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를 이끌어 주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지 않게 하시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대화와 존중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국민을 섬기는 책임을 잊지 않게 하시며, 어려운 계층과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정책과 제도가 공정하게 세워지고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교육 현장을 지켜 주옵소서. 학생들이 지나친 경쟁으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성적만으로 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사들에게 지혜와 사명감을 더하시며, 학교폭력과 따돌림으로 상처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켜 주옵소서. 모든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세계의 이웃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집을 잃고 피난길에 오른 이들,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필요한 보호와 도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제사회가 자신의 이익만을 앞세우지 않고 생명과 평화를 위해 협력하게 하시며, 교회가 기도뿐 아니라 실제적인 나눔과 섬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연과 환경도 잘 돌보게 하여 주옵소서. 편리함만 추구하며 환경을 함부로 사용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책임 있게 지켜가게 하옵소서. 낭비를 줄이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창조세계를 돌보는 것이 우리의 책임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낯선 문화와 언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필요한 재정과 건강과 동역자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시고,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스스로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자신만을 위한 신앙에서 벗어나 이웃과 세상을 품는 믿음으로 자라게 하여 주옵소서. 들은 말씀을 마음에만 간직하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에게 전화하고 한 끼를 나누며 한 번 더 찾아가는 구체적인 사랑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시고, 찬양과 기도와 봉헌과 안내와 방송과 차량과 주방의 모든 섬김이 주님께 향기로운 예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이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지친 마음에는 위로를, 필요한 자리에는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가 말로만 끝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면 교회를 더 사랑하게 하시고,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했다면 그들을 더 이해하고 격려하게 하시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했다면 실제로 가진 것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작은 섬김 하나라도 꾸준히 실천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상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고, 상처 입은 이웃을 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손과 발을 사용하셔서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흘러가게 하시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세상의 빛으로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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