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일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마음을 낮추며 회개의 자리로

2026년 2월 1일 첫째주 주일예배를 맞아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말씀보다 앞섰던 생각과 뜻보다 앞섰던 선택들을 고백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놓쳤던 순간들을 겸손히 내려놓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께 다시 돌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6년 2월 1일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마음을 낮추며 회개의 자리로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2월 1일 첫째주 주일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의 거룩하심 앞에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모습이 주님의 뜻과 얼마나 멀어져 있었는지를 인정하며, 변명 없이 주님 앞에 마음을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고백합니다. 기도로 시작하겠다 다짐했지만 습관처럼 미뤄두었고,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우리의 판단과 경험을 앞세웠음을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주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여겼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로는 주님을 신뢰한다고 말하면서도, 삶의 선택 앞에서는 두려움에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할 자리에서 계산하며 머뭇거렸고, 맡기기보다 붙들려 했던 우리의 교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보다 환경을 더 크게 보았던 시선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한 미움과 원망, 비교와 시기를 고백합니다. 사랑하라 하신 말씀보다 판단이 앞섰고, 용서하라 하신 명령보다 상처를 붙들고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지 못한 마음의 빈자리를 회개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죄 앞에서도 자유롭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시선 앞에서는 조심하면서도 주님 앞에서는 느슨해졌던 태도, 작은 타협쯤은 괜찮다 여겼던 안일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서게 하시고, 숨김없는 회개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가정과 일터,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우리의 모습이 온전히 주님을 드러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던 순간들, 책임을 회피하며 사랑을 미뤘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관계 속에 남아 있는 불순종의 흔적을 씻어 주시고, 화해와 회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공동체 안에 혹시 자리한 교만과 분열, 무관심과 형식주의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섬김보다 드러남을 원했고, 순종보다 인정받기를 바랐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주님의 뜻에 귀 기울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회자와 모든 사역자들에게도 회개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사람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바라보게 하시고, 사명의 무게 앞에서 늘 깨어 있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서 먼저 자신을 살피며, 겸손으로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의보다 이익을 앞세웠던 선택들, 책임보다 편의를 좇았던 결정들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지도자들과 국민 모두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다시 선택하게 하옵소서. 회개를 통해 이 땅이 새로워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가치 속에서 진리를 놓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회개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정죄가 아닌 회복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밝히 비추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죄를 알게 하시고, 돌이킬 용기와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눈물의 회개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참된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회개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시 품어 주시는 은혜를 믿습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새 출발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회개의 고백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용서와 회복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다시 주님의 뜻 안에서 살기를 소망하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5년 12월 28일 마지막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1월 4일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2026년을 여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